세월호 선체 세우기, 기상여건이 최대 관건

    작성 : 2018-05-06 22:26:20

    오는 10일을 목표로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기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5일 1만 톤급 해상 크레인이 목포신항에 접안한데 이어 오는 8일까지 와이어 연결 등 준비 작업이 끝나면 9일에는 세월호를 약 40도 가량 들어올리는 예행작업을 거쳐 10일 오전 9시, 세월호 바로 세우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예정일에 풍속이나 파고, 조류 등의 기상여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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