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의자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 수완동의 한 도로 옆 풀숲에서 30대 남성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조사 중인 7명 중 앞서 구속한 3명에 이어 25살 한 모 씨와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한편, 김순호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이번 폭행에 대해 이례적으로 SNS에 입장문을 내고 "동영상만 보면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보일 수 있지만 신속한 출동에서 부상자 후송, 체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며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여론에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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