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 야학' 설립자, 청년 역할 강조

    작성 : 2018-05-03 05:41:27

    5.18 민주화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들불 야학' 설립자가 5.18 세계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들불야학 설립자 최기혁 대표는 전남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야학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5.18 당시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청년들의 모습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청년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들불야학'은 1978년 광주에 처음 설립된 노동야학으로 5.18 당시 윤상원 열사 등 지도부가 항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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