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단식농성, 11일 만에 병원 이송

    작성 : 2018-04-29 14:05:50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방해와 은폐 의혹이 제기된 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세월호 유가족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4.16 연대 등에 따르면, 단식농성 중이던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정성욱 선체인양분과장이 어제 오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 분과장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황전원 위원과 선체조사위원회 이동곤 위원 사퇴를 촉구하며 지난 17일 삭발식을 하고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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