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자살 시도한 40대 남성 구조

    작성 : 2017-10-06 15:11:11

    임금 체불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40대 업주가 119구조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시 송산동의 한 도로에서
    47살 오 모씨가 자신의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있는 것을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가 구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 씨는 사업이 어려워져 추석 명절에도 직원들에게 밀린 임금을 주지 못한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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