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4세 딸, 체류 문제 해결해달라"

    작성 : 2017-08-06 15:20:12

    광주에 사는 고려인 3세가 딸의 체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5년째 광주에 살고 있는 고려인 동포 3세 56살 김 모 씨는 22살 딸이 고려인 4세라는 이유로 동포방문비자를 발급받아 3개월마다
    비자 연장을 위해 출국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청와대 신문고에 호소했습니다.

    만 19세가 되면 90일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고려인 4세와 5세가 광주 고려인 마을에만
    4백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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