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노루의 북상으로 가뭄이 여전한 전남 서부지역의 해갈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임자도와 완도 녹도 등 전남 서남권 섬지역은 지난 6월부터 용수난이 극심해 여전히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6일부터 태풍 노루의 간접 영향으로
소낙성 호우가 예상되면서 주민들은 큰 피해없이 단비만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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