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애서 승용차가 비탈길에 굴러 떨어져 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산길을 주행하던 73살 기 모 씨의 승용차가 도로 옆 언덕 아래로 3미터 가량 굴러 떨어져
기 씨와 아내 64살 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나물을 캐기 위해 산을 찾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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