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고의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광주 일대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모두 55차례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배 23살 배 모 씨 등 일당 5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을 주도한 조직폭력배 배 씨 등 10명은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가출 여고생 등 주변 사람 수십 명을 범행에 끌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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