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항소'

    작성 : 2016-10-24 15:17:11

    검찰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고인 3명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심 판결에서 38살 김 모 씨에 대해 18년, 34살 이 모 씨와 49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3년씩을 선고한 것은 죄질에 비해 형이 낮고 사실 관계에 대한 잘못된 판단이 있다며 항소했습니다.

    특히 1심 재판부가 피고인들의 사전 공모 혐의 부분에 대해 일부 무죄로 판시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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