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월) 모닝와이드 주요뉴스

1.(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500km 조성)
전남도가 영광 홍농에서 광양 진월까지 5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에 나섭니다. 오는 2021년이면 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년 가로수길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탐사]U대회 잉여금 4백억 놓고 갈등)
지난해 개최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잉여금 4백억원을 놓고 광주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가 갈등을 빚으면서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3.('베고 깎고' 그린벨트 훼손 만연)
개발제한구역의 훼손행위가 해마다 늘면서 올 상반기에만 60건이 적발됐습니다. 산림을 훼손하고도 원상복구 명령을 제대로 지키기 않고 땜질식 복구에 그치면서 소중한 산림이 파헤져지고 있습니다.

4.(기술역량 키우자, 연구개발비 최하위권)
자체 기술경쟁력이 낮은 광주 가전산업 협력업체들은 대기업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예산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