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안 해수면 상승 피해 주의
- 목포 '경계'·영광 '주의'단계 발령
천문조에 의한 전남 해안의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목포 해안지역에는 '경계', 영광은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관측자료에 따르면 오후 4시 7분 전남 목포시 조위관측소에서 516㎝의 최고 조위로 현재 '경계' 단계입니다.
영광은 오후 4시 12분 732㎝로 '주의', 흑산도는 오후 4시 12분 375㎝로 최고치를 보여 '관심' 단계가 내려진 상탭니다.
고흥은 오전 10시 46분 397cm를 기록한 가운데 밤 10시 55분쯤에는 조위가 349cm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수는 오전 10시 26분 374cm에 이어 밤 10시 38분에 다시 334cm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역별 해수면 높이를 고려해 관심, 주의, 경계, 위험 등 4단계로 조위 수준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은 오늘 밤까지 평소보다 2.6∼4.3m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침수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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