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23살 박 모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2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혐의로 3년여간 복역했던 지 씨는 출소 두달여 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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