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유원지와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던 업체 2곳이 투자를 포기하거나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순천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 2백억 원을 투자해 생태관과 놀이시설 등 유원지를 조성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썬아이는 최근 불거진 특혜 의혹에 투자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가정원 인근에 숙박시설을 짓겠다며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순천만레저산업도 최근 모 시의원이 개발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투자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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