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62.3%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72.5%로 10.1%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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