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금속 검출 공원 2곳 재포장 예정

    작성 : 2016-09-24 14:02:07

    광주시가 중금속이 검출된 공원 2곳의 탄성포장을 걷어내고 재포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납 성분이 기준치를 넘어선 남구 유안공원에 대한 포장 철거작업을 마치고 내년 친환경재료로 재포장하고 서구 평화근린공원은 철거작업 전까지 통제한 뒤 부분적으로 부직포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공원 내 탄성포장 산책로 가운데 21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검사를 마친 14곳 가운데 5곳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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