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 국립공원 충장사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가 10m 아래로 추락했지만 탑승자들은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 밤 9시쯤 광주 북구 화암동 충장사 부근 커브 길에서 승합차가 10m 아래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뒤집힌 채 절벽에 걸친 차 안에 있던 운전자 65살 A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북부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밤길에 급커브를 돌다 길옆 절벽으로 추락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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