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를 타는 사람에게 불만이 있다며 경찰서 앞에서 행패를 부린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찰서로 2천cc 이상의 차량이 들어오면 경찰서를 폭파해 버리겠다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의무경찰을 구타한 혐의로 41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고급차량을 타는 시민에게 불만이 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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