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안 중 여객선 좌주, 183명 전원 구조

    작성 : 2016-05-04 17:30:50

    오늘 정오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선착장에서 접안 중이던 천 3백 톤급 여객선이 바다 바닥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좌주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17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순간적인 돌풍에 배가 밀렸다는 선장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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