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매매계약*교수채용 사기, 16억 원 챙겨

    작성 : 2016-05-04 17:30:50

    대학 법인의 가짜 양도양수계약서와 교수 채용 사기로 거액을 받아 챙긴 20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순천 청암대 총장 명의로 위조된 법인 양도양수계약서를 보여준 뒤 학교 운영권을 넘기겠다며 건설업자에게 15억 원을 받은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또 청암대 고위 관계자와 친분이 있다며 교수 채용 대가로 2명에게 1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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