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 횡령 농협 여직원 경찰에 자수

    작성 : 2016-05-04 20:50:50

    수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잠적한 농협 여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 3월 내부감사에서
    횡령 혐의로 고소되자 잠적했던
    모 농협의 여직원이
    잠적한지 두 달 만에 자수해
    횡령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지인들이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에 인출하거나 고객 동의 없이 대출받는 수법으로
    6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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