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여종업원들로부터 돈을 뜯어 온 조직폭력배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월 초부터 목포시 하당의 한 주점 업주의 사주를 받아 경쟁업소의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다른 지역의 윤락업소에 넘기고 돈을 받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25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휴대폰에서 술에 취한 청소년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장면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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