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을 한방과 양방을 결합한 우리나라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추진 중인 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이 복병을 만났습니다
민선 6기 도지사직 인수위가 이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2천16년 장흥에서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비 57억원 등 190억원을 들여 열기로
하고 정부에 계획서를 냈고 현재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국비 등 246억 원으로 통합의료센터도
만들 계획입니다
그러나 도지사직 인수위가 통합의료의
타당성에 대해 재검토 하라는 보고서를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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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통합의료산업의 성장이 불확실하며 지역민과 전문가 의견수렴도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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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결국 국제박람회 개최와 통합
의료센터 건립의 재검토를 요구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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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최근 인수위 의견과는 달리 통합의료센터 건립 등을 당초대로 추진하겠다는 자료를 냈습니다
오는 10월 장흥에서 통합의학 박람회를
열어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를 위한
여건 조성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수위 의견과 도의 방침이 혼선을 빚자
전남도의회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장일 전남도의회부의장
인수위는 전남 도정 현안 상당수에 대해
중지나 재검토 의견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건은 인수위 보고서에 대해 이낙연지사가 얼마나 힘을 실을 것인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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