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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의 환경피해 보상을 담당하는
환경협의회 상임이사에 주철현 여수시장
선거대책본부장 출신이 선출돼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환경협의회 새 상임이사로 주철현 여수시장 선대본부장 출신인 박광식 전 여수시청
국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상임이사는
그동안 전남도지사와 여수시장 추천인들이
자리다툼을 벌여 8개월째 공석이었는데
산단을 엄정 관리할 자리에 공무원 출신의
시장 선거캠프 관계자가 선출돼
시민단체의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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