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설시장에서 불, 1명 숨져

    작성 : 2014-01-11 07:30:50
    시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수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상설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7개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지면서
    종업원 24살 윤 모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산물 가게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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