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불법 주정차 견인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한 뒤 단속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 6월
불법 주정차 견인업무를 민간에서
직영으로 전환 한 뒤
단 1건의 단속 실적도 없었는데,
이는 한달 평균 7 ~ 8백건에
이르던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직영 전환 뒤 광주 서구청도
단속 실적이 한달에 5건 이하로 줄었고,
동구청도 10건으로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단속 감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의 민원 발생을 염려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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