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미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전직 신문기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7월 61살 고 모 씨에게 아들을 구청 계약직으로 취업시켜 주겠다며 3천만 원을 받아챙기는 등 모두 5명으로부터 9천3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신문사 전직 기자 60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 가족들에게 천2백만 원을 받아 챙긴 전 신문기자 58살 이 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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