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식에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을
시중에 대량으로 유포시키려 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4일 밤 8시쯤,
고흥군 도화면의 한 도로에서
무기산 만 2천리터를 운송하던
52살 여모씨 등 2명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서
무기산을 화물차에 싣고
고흥지역 김 양식장에
공급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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