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노사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가 다음달 2일과 3일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1일 2012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방노동위원회에 교섭조정 신청을
제출한데 이어 다음달 2일과 3일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금 13% 인상과 워크아웃 기간동안 반납하기로
한 임금의 회복 그리고 해고자 원직 복귀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워크아웃
개시 당시 합의했던 2010년 임*단협
준수 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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