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봉선동과 진월동이
있는 광주 남구 선거굽니다.
광주 남구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무소속 등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인구 22만명의 광주 남구는
산업 기반이 다른 4개 자치구에 비해
크게 열악합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인 GRDP는 광주시
천 4백만원의 절반수준이고 상업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2.8%에 불과합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모든 후보자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살리기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노무현정부 기획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남구 지역위원장을 지낸 이윤정,
김대중정부 청와대 행정관 김명진.
시민운동가 출신 박시종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이철원 예비후보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광주의 정치 균형과
지역 균형 발전을 내세우고 있는
이민원 예비후보가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소속인 강도석, 김종배 후보는
"한번더 기회를 줄" 것과 "5월 정신의 계승"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스탠딩>
광주 남구는 대부분의 토지가
그린벨트로 묶여 산업 단지가 없고,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어서
주민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다가설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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