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주요 해수욕장 20곳 익사 등 사고 감소
올해 여름 전남북 주요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서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전남·북 관할 해수욕장 20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7건(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74명)에 비해 75.6%가 감소했습니다.
해경은 안전사고 감소 이유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수욕장에 해경 인명구조요원 148명과 인명구조장비 33대를 집중해 배치한 점을 들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하고 교육훈련을 지원한 점도 사고 발생 예방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4-18 20:24
경찰, 'MBC 단수·단전 의혹'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4-18 17:58
尹 지지단체, 양꼬치 골목서 "짱X" "빨갱이" 외치다 식당 측과 충돌..'별점테러'
2025-04-18 17:40
제주 왕벚꽃축제..바가지요금 이어 이번엔 80명 집단 식중독 '논란'
2025-04-18 11:37
모르는 여자 쫓아가며 "안전하게 바래다준다"는 대학생들..스토킹 희화화에 공분
2025-04-18 11:04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6급 공무원..영주시는 은폐 급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