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전남 27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26개 지역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진보정당, 무소속의 돌풍도 무시할 수 없다는 관측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기초단체장 후보 6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2명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도 전남에서 비민주당 후보가 8명 당선된 만큼 이번에도 기초단체장은 민주당 독식이 쉽지 않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역의원은 민주당 강세 속에 진보정당과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의석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전포인트입니다.
특히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가져가는 정당이 광주·전남 지방의회 제2당으로 자리할 수 있는만큼, 정당 득표율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거치고 6월 1일 본 선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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