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도개혁비서관에 내정된 광주 출신의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광주시의회 비례의원 등을 역임했는데, 초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맡아 전국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만든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대부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이경윤 신임 문화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으로 있으면서,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갑니다.
여수 출신의 이신남 신임 자치발전비서관은 국정기록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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