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동자들에 대한 집단 역학조사와 관련해 조사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해 역학조사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과정 중 확인된 유해요인은 포스코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 등 3명이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폐암 등으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 포스코 제철소와 1차 철강제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집단 역학조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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