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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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동대구역에 박정희 광장..동상도 건립"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동상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대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2024-03-05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송영길, 불구속 재판 호소.."모레 창당, 정치활동 기회 달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률적으로 관여한 바 없고 모르는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저를 모욕하고 정치인생에 먹칠을 하려는 비겁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2024-03-04
    • 서삼석 의원,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3선 도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3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서 의원은 "그동안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쳐왔고, 예결위 활동을 통해 농어업인 지원 예산을 상당 부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예비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습니다.
      2024-03-04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광주 서구갑 출마 선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변화와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의 당면 과제 해결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분노와 실망의 목소리가 도처에서 들리고 있다며 자신의 승리가 민주당 재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3-04
    • 이석형 전 함평군수,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전 군수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가 3인 경선을 결정했음에도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기각하고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은 밀실 야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혜 공천으로는 검찰 정권을 막아설 수 없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3-04
    • '친명 횡재·비명 횡사' 민주당 호남 민심 흔들린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친명 횡재·비명 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민심 이반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3·1절 연휴 토요일 새벽 1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단수 공천을 발표하며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의 비명계 중진 컷오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쫓기듯 발표한 '친명 공천'은 그간 민주
      2024-03-04
    • 이낙연 광주 출마 선언..새로운미래 호남 공략 신호탄 될까?
      【 앵커멘트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오늘 광주에서 지역구 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제3지대 빅텐트 실패 이후 '진짜 민주당'을 강조해 온 이 대표의 광주 출마를 계기로 새로운미래의 호남 공략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바로 세우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심판
      2024-03-04
    •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2024-03-04
    • 이재명, 부인 비서 호남에 단수공천..한동훈 "사천 끝판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냐"며 "어차피 다 틀켰으니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비난한 것에 대
      2024-03-04
    • 이재명 종로서 지원 "희한한 소리 난무해도 우리는 나아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를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습니다. 공천이 마무리된 뒤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정치 1번지' 상징성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종로 일정을 공지하고, 곽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뒤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종로가 어렵다고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남아있는 곳이고 곽 후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갖 희한한 소리가 난무해도 우리는 한발짝씩 앞
      2024-03-04
    • '붉은 점퍼' 갈아입은 김영주 부의장 "서울 총선판 영향" vs "사익 추구"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서울 총선 판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과 "극단적 사익 추구일 뿐"이라는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의 다선 중진인 데다가 지난 정부의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국회 부의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굉장히 중량감 있는 인물"이라며 "민주당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방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부터 공천 문제는 공천 문제고 적극적으로 만류하고 설득에 나섰어야 됐는데 사실 별
      2024-03-04
    • [영상] 이낙연 "부족한 제가 돌아왔다"..광주 출마 선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제가 광주에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해 "일하는 과정에서 완벽주의자인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힌 이 대표는,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외지에서는 알지 못한다"며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큰 정치인을 만들자.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
      2024-03-04
    • 이석형 전 함평군수,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 출마" 선언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더불어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전 군수는 4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가 3인 경선을 결정했음에도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기각하고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은 밀실 야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심을 버린 채 문제점이 수두룩한 3선 의원을 3회 연속 단수공천한 민주당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3-04
    •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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