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尹 직권남용 고발' 차규근 "퇴임 뒤 반드시 수사..'불법 사찰' 예규, 죄책 무거워"[여의도초대석]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범위 밖 휴대폰 정보까지 통째로 복사해 대검 서버 디넷(D-NET)에 저장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오수·이원석 전·현 검찰총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으로 공수처에 고발한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죄책이 가장 무겁다"며 "임기가 끝나면 반드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고발장 제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차규근 전 본부장은 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형연 전 법제처장, 박은정 전 부장검사랑 같
      2024-03-26
    • 인요한, 이재명-조국에 "민주주의 위협..잘못 시인하는 용기 필요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의 심판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은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2024-03-26
    • 이재명 "재판 가는 길..굳이 와야 한다며 검찰이 정치"
      4·10 총선 선거 지원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해 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정상적으로 출석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갑 출근인사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제가 지금 재판에 가는 길"이라며 "검찰이 정치를 하다 보니까 제가 없어도 될 재판을 굳이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에 출석합니다. 앞서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
      2024-03-26
    • 총선 선거보조금 508억 원..누가 얼마나 가져갔나 봤더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선거보조금 508억여 원을 11개 정당에 나눠 지급했습니다.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정당은 의석수가 142석으로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총액의 37.61%인 188억 8,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의석수가 101석으로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의힘에는 총액의 35.31%인 177억 2,4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거대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도 수십억 원의 선거보조금을 챙겼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의석수 14석으로 총액의 5.63%인 28억 2,700만 원을 받았습니다
      2024-03-26
    •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8.65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82살, 적은 후보는 28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정경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각각 6명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서구을은 양부남, 김윤, 강은미, 최현수, 김해정, 김천식 후보가, 목포는
      2024-03-25
    • "민생 지키고 지구 살리는 정치" 녹색정의당 호남선대본 출범
      녹색정의당이 호남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결, 위성정당과 2중대 정당의 출현으로 공동체의 미래와 비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이 시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는 지방대 대학무상교육과 전남지역 의대 신설, 광주의료원 신설,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 무상 대중교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차규근 "'대파' 尹 2년 만에 나라 붕괴, 처참..살기 위해 정권 심판, 조국 9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엔 모두 38개 정당 253명의 후보가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례투표용지 길이만 51.7cm, 역대 최장이라고 하는데. '여의도초대석' 비례정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차규근 전 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차규근입니다. △유재광
      2024-03-25
    • 비례대표 후보 중 최고 갑부는 허경영..3년 새 400억 원 늘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경영 후보는 모두 481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14억 6천만 원 정도였고, 허 후보는 이보다 32배 넘게 많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허 후보가 신고한 72억 6천여만 원보다 409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경기도 양주시 하늘궁 일대 약 258억 원 상당의 전·임야&m
      2024-03-25
    • 한동훈, 26일 박근혜 예방..총선 앞두고 '보수층' 결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할 예정으로 25일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박 전 대통령의 생일에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고,
      2024-03-25
    • 차규근 "한동훈과 딸, 조국 딸처럼 수사받게 할 것..혐의 차고 넘쳐, 김건희도"[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공약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한동훈 위원장과 딸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차규근 전 본부장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고발 사주 사건 연루 의혹 그리고 그 따님의 입시 비리 관련된 의혹들 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관련돼서 또 어떤 혐의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똑같은 법의 잣대가 적용되는 것이 그것이 정의이고 상식이고 공정이기
      2024-03-25
    • 민주당 세종갑 무공천 "공천 급하게 하다 보니 '부실'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세종갑 공천을 취소하고 무공천 결정을 한 데 대해 "급하게 공천하다보니 부실 검증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후보가 드러나니 전광석화처럼 처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격적으로 결정을 한 이재명 대표의 이 결단은 과연 100% 선의인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금 부동산 갭 투기만 갖고 얘기할 게 아니다"라며 "하도
      2024-03-25
    • 한동훈 여의도서 출근길 인사 "상대보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출근길 인사를 나섰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출근길 인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8시부터 20분가량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용찬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일부 시민은 한 위원장에게 다가와 셀카와 악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도중 김현준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한 위원장 근처로 와서 "산업은행 이전은 왜 하는 거냐"라고 소리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 노조위원장에게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반
      2024-03-25
    • 이재명 "1인당 25만 원씩 주자..민생회복지원금 제안"
      4·10 총선을 2주가량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들고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서울 송파와 강남 등 이른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구를 돌며, "2년 동안 살림이 너무 많이 망가졌다. 경제는 '폭망'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라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계 소득 지원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이것이 멈춘 경제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드는 '민생경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방책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
      2024-03-25
    • "尹지지율, 일주일 전比 2.1%p 하락..4주 연속 '하락세'"
      4·10 총선까지 2주 정도 남겨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18살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5%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7%p 오른 60.1%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4주 차 41.9%를 기록한 뒤 4주
      2024-03-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