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내홍 격화..'결별' 관측도
【 앵커멘트 】 민주평화당의 당내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와 '반 정동영'파 의원들이 만나 사실상 담판을 벌였지만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사실상 결별 수준을 밟기 시작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유성엽 의원 4명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비공개 모임에 참석했던 한 중진의원은 정대표와 당의 진로에 대해서 의견을 교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