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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김정숙 여사 '기내식비' 논란 직접 반박.."도대체 무슨 경우? 부끄럽지 않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기내식 비용 논란과 관련 "도대체 무슨 경우냐"며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최근의 논란에 대하여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하지만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밝힌다"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공되는 세트 음식 외에 더 고급의 음식을 주문할 수도, 먹을 수도 없다. 초호화 기내식이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순방에 소
      2024-06-05
    •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은?"..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1주년
      광주·전남지역 보수진영이 공정하고 상식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수석대표 전우진 전남대 교수, 이하 공상포럼)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습니다. 공상포럼은 2023년 6월에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보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 학자, 문화예술인, 시민단체 활동가, 전문가그룹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현안 및 정책에 대한 소통, 토론, 대안 제시를 위해 창립된 보수 시민단체입니다.
      2024-06-05
    • 여당 빠진 채 22대 국회 첫 본회의..우원식 국회의장 선출
      국민의힘이 불참한 채 열린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192표 가운데 189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본회의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야권만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이학영 의원 선출됐습니다. 국회법에는 임기 시작 뒤 7일째 되는 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정시한 내에 국회의장이 선출된 것은 16대, 17대, 21대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우 의장은 국회법
      2024-06-05
    • 조국 ”난은 죄가 없지만 尹은..반드시 쓰러트릴 것, 불의에 저항 공적 복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회관으로 보내온 축하 난을 "정중히 사양한다"며 거부한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쇼가 아니다"라며 "총선 민심을 거부하는 사이비 상식과 정의 윤 대통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의 난을 거부한 것에 대해 난이 무슨 죄냐 이런 지적도 있다"는 질문에 "난은 죄가 없죠"라면서 "총선 민심을 대통령께서 거부를 하고 계시는 거죠"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거부권 행사를 지금 6공화국 출범 이후로 가장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2024-06-05
    • 민주당 상임위 독식? "21대 그렇게 해서 정권 잃었다"vs "정치 관행은 여당이 먼저 깨"[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의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관례상 제2당이 법사위원장이 차지하는 이유를 알고 있지 않느냐"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회 운영을 위해서다. 국회의장은 당적을 이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1당이 가져가고 2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것이 관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운영위까지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운
      2024-06-05
    • 전진숙, '아동수당 18세까지 월 20만 원 확대' 1호 법안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아동수당 지급범위를 18세까지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실은 5일 민주당 총선 공약이기도 한 아동수당 지급 확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아동수당법은 8살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가정의 지출이 늘고 있어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액만으로는 양육부담을 더 이상 경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6-05
    • 추미애, 尹 겨냥 '탄핵만답이다' 6행시 챌린지 제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5일 자신의 SNS에 '긴급 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탄핵만답이다'는 문장의 6행시를 공개했습니다. 추 의원은 '탄'성이 쏟아질 줄 알고/ '핵'폭탄급 발표를 몸소 했건만/ '만'만한 백성들아!/ '답'답한 궁상들아!/ '이' 나라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 여보밖에 없어'라고 적었습니다. 특히 '석유 노다지라 해도'라는 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2024-06-05
    •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 순천대 의대 신설 촉구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 4명이 순천대 의대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순천대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전남의 17개 군이 모두 '중증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인구 1천 명당 의사수도 1.7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인 2.1명에 훨씬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전남을 벗어나 수도권 대형병원
      2024-06-05
    • 전남 의대 유치에 커지는 동서 갈등..의대 2곳 신설 유일 대안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두고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한 곳을 정해 신청하라고 하면서 시작된 갈등인데,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최소 2곳의 의대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과 규모가 비슷한 충남과 충북에는 각각 의과대학이 2개씩 있습니다. 전북도 의대 2곳에, 강원에는 4곳의 의대에서 의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의대 자체가 없는 전남에서 의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단 한 곳만을 전남도에서 정
      2024-06-04
    • 개선도 대책도 없는 보은ㆍ회전문 인사 반복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가 여전히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공정한 경쟁이라는 외형을 갖췄지만 선거캠프 인사나 지인을 중심으로 내정됐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개선 노력이 부족한 데다 인사 검증을 통한 견제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한 후 선거캠프 인사에 대한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병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2024-06-04
    • 천하람 "尹 산유국 대박 발표, 천공 그림자가..우연이 반복되면 필연, 황당 당황"[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는 내일(5일)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단을 의원 무기명 투표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장엔 5선 우원식 의원 그리고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엔 4선 이학영 의원이 정해졌는데,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기싸움 여파인데, 시작부터 갈 길이 멀고 험해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22대 국회 활동이 기대되는 초선 국회의원입니다.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은 천하람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
      2024-06-04
    • 김정숙 여사, '인도 셀프 초청' 여권 인사들 "고소할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자신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셀프 초청' 등으로 규정한 여권 관계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 배우자의 정상 외교 활동과 관련해 근거 없는 악의적 공세를 하는 관련자들에 대해 김 여사가 정식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전임 대통령 배우자가 공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런 가짜뉴스를 묵과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정치의
      2024-06-04
    • 국회 원구성 평행선..국민의힘 5일 본회의 보이콧도 고려
      국회가 5일 본회의를 통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지만, 원 구성 협상이 평행을 달리면서 본회의 파행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에 기초해 국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5일과 7일 본회의에서 각각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도록 규정한 국회법은 '훈시적 조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일 본회의와 관련해서는 "필요하면 직전까지 대화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당의 행동 방향을 정하겠다"며 본회의 불참 의사까지 내비쳤습니다. 여야는 국회 원구성에서 법제사
      2024-06-04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에 일반 여론조사 반영 가닥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 선출에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현재 당 대표 선출은 '당원투표 100%'로 규정됐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4일 1차 회의를 열고 민심을 반영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에 대해 큰 틀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당내에서는 총선 참패를 계기로 당 대표 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민심'과 당원투표를 통한 '당심'이 함께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져왔습니다. 현행 '당심 100%'는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2024-06-04
    • 민주당 대북송금 특검법 "잘못하면 이태원 참사 때처럼 면죄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송금과 관련한 검찰의 조작수사 특검법을 발의한 데 대해 "잘못하면 이태원 참사 특검법 정국 때처럼 행안부 장관에게 면죄부를 준 꼴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치 검찰 사건 조작이라고 얘기하는데 검찰이 사건을 조작한 건지 하고 있는지 민주당이 사건을 조작하고 싶어 하는지도 헷갈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주변 사람들이 고가의 음식을 반입하고 소주가 들어왔다는 1차적인 사실은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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