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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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후보, 5.18유공자 故 이광영 씨 빈소 조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5.18유공자 이광영 씨의 빈소를 조문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밤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광영 씨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선대위 수석대변인 명의로 서면브리핑을 내고 계엄군의 총탄에 부상을 입고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광영 씨의 명복을 빌며 5.18진상규명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빈소 조문에 이어 내일 오전 목포를 방문하는 등 4박5일 간의 광주전남 일정을 진행합니다.
      2021-11-25
    • 해남 땅끝모노레일, 내년 상반기까지 운행 중단
      해남 대표 관광명소인 땅끝모노레일 운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중단됩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5년 개통 이후 지속적인 운행으로 레일이 노후화 됐다는 진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레일 교체와 승강장 보완 등 시설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20인승인 운행 차량도 30인승으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2021-11-25
    • 이재명, 쇄신 첫 '매타버스' 호남行..'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대위 쇄신 이후 첫 주말 일정으로 텃밭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26일부터 3박 4일 동안 목포와 신안, 해남, 강진 등 전남 서부권을 비롯해 여수와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 광주와 나주, 영광 등을 돌면서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오는 28일엔 광주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하고, 대선을 100일 앞둔 29일엔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진행합니다. 쇄신 선언 이후 첫 회의를 광주에서 여는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텃밭인 호남의 압도적 지지가
      2021-11-25
    • 고교생·장애인 영화감독 참여, 民 광주 선대위 28일 출범
      오는 28일 출범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의 인선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선거권을 가진 고교 3학년 남진희 씨를 비롯해 민변 광주전남지부의 정다은 변호사,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씨 등 10대 ~ 30대의 젊은 인사 9명을 임명했으며, 국회의원 중에는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만 포함됐습니다.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강수훈 광주시당 대선공약기획실장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영택·전갑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으며, 광주 국회의원 6명은 상임고문
      2021-11-25
    • 5ㆍ18조사위원장, 전두환 사망 불구 발포 명령 입증 가능
      【 앵커멘트 】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장이 전두환씨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전씨가 광주학살 책임자임을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씨의 사망으로 남아있는 신군부 핵심인물들이 역사 앞에 진실을 고백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장은 여의도 kbc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사일번지'에 출연했습니다. 송선태 위원장은 전두환씨가 광주학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
      2021-11-24
    • 11/24(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학생 확진자 4배 폭증..접종률 20% 불과 이달 중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광주 전남 초중고 학생들이 지난달 보다 4배 급증한 2백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2. '블랙리스트로 노동자 압박' 의혹 여수산단 기업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노동자를 압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조 관계자 등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거나 산단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광산업 기술 한 눈에"..광융합전시회 개막 광산업의 신기술을
      2021-11-24
    • 송갑석 등 民 당직자 일괄 사퇴 "선당후사, 쇄신 앞장"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당 쇄신 차원에서 일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관석 사무총장은 새 민주당 만들기를 위해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 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며, 선대위의 전면 쇄신에 앞서 당 대표와 후보의 판단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당직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과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 고용진 수석대변인 등 5명은 송영길 대표에게 사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1-11-24
    • 이재명 부인 김혜경, 호남 행보 시작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민주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3)부터 광주전남에 머물며 밀착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임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단독으로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광주 천주교 소화자매의집에서 열린 고 조비오 신부 유지 계승 쌀 나눔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전두환 명예훼손 재판을 이끌었던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와의 만남을 통해 전두환 옹호 발언을 한 윤석열 후보와의 차별성을
      2021-11-23
    • 학살자 전두환 사망, '사죄' 없는 죽음은 '유죄'
      【 앵커멘트 】 학살자 전두환 씨가 오늘(23)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추정되는데요. 역사적 심판 앞에 단 한 번도 고개 숙이지 않았던 전두환 씨의 90평생은 사과와 사죄라는 단어는 없었습니다. 죽음까지 유죄란 비판이 나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80년 5월 들불처럼 번진 광주의 민주화의 함성을 전두환은 유혈 진압했습니다. 날카로운 총구와 차가운 군홧발은 광주 시민 수백명의 목숨을 앗
      2021-11-23
    • 홍영표·우원식 등 민주당 지도부 호남 총출동
      민주당 선대위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호남을 찾아 지지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3)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해 기자간담회에 이어 기초·광역의원 등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성과와 민주당의 길' 강연에 나서는 등 이재명 후보 지지와 정권재창출의 당위성을 호소했습니다. 어제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도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왜 이재명인가, 대선승리의 길을 가자'를 주제로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돌며 강연을 가졌습니다.
      2021-11-23
    • 전두환 씨 90세 나이로 사망
      전두환 씨가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도 자택에서 화장실을 가다 쓰려서 사망했으며, 시신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 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 씨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이 벌어지자 12·12 군사반란으로 집권했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후 1980년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11대 대통령에 당선돼 취임했지만,
      2021-11-23
    • 광주·전남·북 정치권 "역사적 책임 물어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5·18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주역인 전두환씨 사망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2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에 대한 애도보다는 허망하고 분한 마음이 앞선다"며 "전두환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도 사죄도 없었고, 법원이 이제 처벌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내란 학살의 주범 전두환의 죽음으로 80년 5월 헬기사격의 진실을 밝힐 기회도 소멸됐지만, 역사의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할 것"
      2021-11-23
    • 에너지 특화기업에 광주ㆍ전남 67개 선정...74% 차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화기업에 광주ㆍ전남이 대거 선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90개 기업을 선정한 이번 사업에 전남은41개, 광주 26개로 74%를 차지했는데. 선정 기업은 앞으로 지방세 감면과 투자촉진보조금 비율 가산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에너지 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기술사업화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11-23
    • 5·18 단체 "전두환 죽음, 진실 묻을 수 없어…역사 심판 남아"
      전두환 씨의 사망 소식을 들은 5ㆍ18 단체는 법적 역사적 책임을 묻지 못했다며 원통해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씨가 죽더라도 5·18의 진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씨는 반성과 사과는커녕 5·18과 무관하다는 거짓말과 왜곡으로 5·18 영령들을 모독하고 폄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오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대역죄인 전두환의 범죄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 역사 정의를 바로 세워나갈 것
      2021-11-23
    • 민주화운동 단체 "과오를 시인 않고 떠나 강한 유감"
      민주화운동 단체들도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지 않고 떠난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두환씨는 12ㆍ12 군사쿠테타를 일으켜 헌정질서를 파괴했고, 5ㆍ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잃게한 책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반성이나 뉘우침 없는 태도를 보여 국민을 분노케 하고,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용서도 빌지 않고 떠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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