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단체들도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지 않고 떠난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두환씨는 12ㆍ12 군사쿠테타를 일으켜 헌정질서를 파괴했고, 5ㆍ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잃게한 책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반성이나 뉘우침 없는 태도를 보여 국민을 분노케 하고,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용서도 빌지 않고 떠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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