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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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기획7]'비상하는 무안공항' 군공항 이전은 난항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보도,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짚어 봅니다. 개항 12년을 맞은 무안공항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100만 이용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법을 찾지 못한채 시도 간 팽팽한 입장차만 드러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이용객 첫 80만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에도 지난해 보다
      2019-12-27
    • 산업부, 광주 4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예비후보지 지정
      광주 4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 예비 후보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오늘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광주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 첨단 국가산단과 첨단 3지구 등 4개 지구를 경제자유구역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중앙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경제자유구역을 공식 지정할 예정이며 이후 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에는 투자 조세감면과 규제 완화 등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며 광주시는 5조 7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3
      2019-12-27
    • 5·18 농성단..국회 앞 농성 중단 예고
      5·18 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 320일째 이어온 농성을 중단합니다. 5·18 농성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임박함에 따라 농성단의 목표 중 하나가 이뤄졌다고 보고, 내일 오전 중 국회 앞 천막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왜곡처벌법 제정과 망언의원 제명, 지만원 구속 등의 목표를 남겨두고 있는 농성단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다시 천막을 치고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12-27
    • 청와대 5·18 조사위원 9명 임명...5월 단체 "환영"
      청와대가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위원 9명을 임명했습니다. 임명된 조사위원 9명은 안종철 전 국가인원위원회 기획조정관과 송선태 전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자유한국당이 재추천한 이종협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등 9명입니다. 5·18 단체와 정치권은 조사위 구성과 출범이 더 늦어져서는 안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 조사위는 조만간 활동을 시작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과 인권 침해 의혹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9-12-27
    • 국감 NGO 모니터단, 지역 의원 4명 우수 의원상 수여
      광주· 전남 국회의원 4명이 시민단체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21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지역 국회의원인 환경노동위 김동철 의원, 문화체육관광위 최경환 의원, 행정안전위 정인화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주승용 국회부의장에게도 모범의원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 대상자는 전체 국회의원의 26%인 79명이며 지역 국회의원은 4명입니다.
      2019-12-27
    • 노동계 불참ㆍ시민단체 우려 순항할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 착공식이 열린 빛그린산단 입구에서는 노동계 소외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열렸습니다. 노동계 패싱 논란이 커지면서 노사민정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착공식이 열리기 30분 전, 행사장 입구에서는 시민단체와 정당, 노동계가 참석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들은 현재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노사상생의 기본 정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2019-12-27
    • [연말기획4]호남 정치권 변방으로 전락..새 희망도
      【 앵커멘트 】 연말 기획보도, 오늘은 정치분야를 살펴 봅니다. 광주ㆍ전남은 4년 전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줬지만, 쪼개지고 갈라지면서 호남정치는 변방으로 전락했습니다.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을 통해 호남정치가 다시 위상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4명, 바른미래당 4명, 민주평화당 1명을 비롯해 새로운 당을 추진 중인 대안신당에 5명, 무소속 4명으로 나
      2019-12-27
    • 광주형일자리 첫 삽..2021년부터 생산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사업 추진 4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직접 고용 인원만 천여 명에 이르는 글로벌모터스는 오늘 2021년 첫 생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회통합형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 시작 4년 만입니다.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맺은데 이어 8월에는 광주 글로벌모터스 법인이 설립됐습니다
      2019-12-27
    • 광주상생카드 발행 목표액 8백27억원 초과 달성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가 올해 발행 목표액인 8백27억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6일)까지 광주상생카드 발행액이 8백30억원을 기록해 지난 3월 출시 이후 9개월만에 목표액이었던 8백2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에는 발행 목표액을 3천억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2019-12-26
    • [연말기획4]호남 정치 변방으로 전락..새 희망도 부상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격동의 2019년을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 보도. 오늘은 정치 분얍니다. 올해 호남 정치권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합집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4년 전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지역민의 열망을 뒤로한 채 호남 정치는 변방으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출신의 이낙연 총리가 강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희망을 본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의원은 여당인
      2019-12-26
    • 노동계 불참ㆍ시민단체 우려 순항할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EFFECT - 기자회견 구호) 지금 보신 것처럼 오늘 완성차 공장 착공식이 열린 빛그린산단 입구에서는 광주형일자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열렸습니다. 지역 노동계가 착공식에 불참한데 이어 시민사회단체 등이 사업을 비판하기 위해 나선 건데요. 노동계 패싱 논란이 커지면서 노사민정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착공식이 열리기 30분 전, 행사장 입구에서는 시민단체와
      2019-12-26
    • 광주형일자리 첫 삽..2021년부터 생산
      【 앵커멘트 】 2-3초 임금을 줄여 일자리를 만든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늘 역사적인 첫 삽을 떴습니다. 국내에서 자동차 공장을 건립하는 건 무려 23년 만인데요. 글로벌모터스는 2년 뒤 차량 생산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회통합형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 시작 4년 만입니다.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맺은데 이어 8월에는 광주
      2019-12-26
    • 김영록 전남지사 "블루 이코노미 실현 본격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 한해 마련된 미래동력을 토대로 새해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남해안 철도 전철화와 연륙ㆍ연도교,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등 새천년 전남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첫 국고 7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올 한해 도정 성과를 제시했습니다. 새해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본격화 하는데 도정을 집중하고 의과대학 유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나주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을 핵심 과제로 역량을
      2019-12-26
    • 선거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표결..순천 분구 가능성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이 오늘 이뤄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 토론의 사회를 본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부의장의 피로가 누적됐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탄핵소추안을 피하기 위해 어제(26)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 개의를 오늘 열기로 했습니다. 여야 '4+1협의체'가 인구 28만 명인 순천을 두 개 선거구로 분구하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선거구 획정은 중앙선거관위 내의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2019-12-26
    • 12/27(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형일자리 첫 삽..2년 뒤 차량 생산) 광주형일자리사업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첫 삽을 떴습니다. 연간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되는데 2년 뒤 본격적인 차량 생산이 시작됩니다. 2.(노동계 불참..반쪽짜리 노사 상생형 일자리) 광주형일자리가 공장은 착공했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역 노동계가 착공식에 불참하고 시민사회단체 등이 비판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노사 상생형 일자리가 근간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3.(정신질환 60대..병원 직원에 흉기 휘둘러) 광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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