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향토 소주, 생존 '안간힘'...신상품 출시로 반격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주류 대기업의 공략에 지방 소주 업체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향토기업인 보해도 상황이 다르지 않은데요, 최근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1년 지역 향토 소주 업체인 보해가 신상품을 내놓고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섰습니다. 소주 본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신제품은 기존 잎새주보다 알코올 도수를 0.5도나 낮췄습니다. 하지만, 용량은 15mL 늘렸습니다. 깨
      2021-07-30
    • 이준석 대표 전남 찾아 지지호소.."행동으로 보여주겠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호남 홀대에 사죄하면서 앞으로 정책과 행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준석 대표의 첫 행선지는 여수와 순천의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탑이었습니다. 군경 희생자 유족과 민간인 희생자 유족이 통합을 이루고 73년 만에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이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021-07-30
    •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사업 용역 공청회 무산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는 당초 오늘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과 기금 사업에 관한 산업연구원 연구용역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나주시의 반발로 연기됐습니다. 나주시는 이전기관의 지방세 외에 지방교부세와 교정 교부금까지 혁신도시 발전기금 연구에 포함됐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는 일단 다음 달 말 공청회를 열기로 했지만, 용역 결과를 둘러싼 갈등으로 혁신도시 발전기금 문제가 장기화될 우려가
      2021-07-30
    • 7/30(금) 모닝와이트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여대 안산, 양궁 3관왕 도전)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오늘 개인전에서 3번 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2.(6개월만에 최다 확진..영업금지 명령) 광주에서 6개월만에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가 나오고 20~30대 확진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가 오늘밤 자정부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3.(광주에 대형복합쇼핑시설 유치 공방 재연)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대형복합쇼핑시설 유치에 나서자, 중소상인과 다른 시민단체들이 반
      2021-07-30
    • 호남대 쌍촌캠 아파트 승인..2024년 8월 완공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지어질 아파트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호남대 쌍촌캠퍼스에 903세대 규모로 10층에서 최고 30층 아파트 14개 동과 공원·어린이집·경로당·도서관 등을 건설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쌍촌캠퍼스 아파트는 올 연말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 8월 완공 예정입니다.
      2021-07-29
    • 이재명 지사 부인 2박3일 호남 방문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 민심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혜경씨는 광역단체장으로 선거운동에 제약이 많은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옛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전남대를 찾아 대학생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호남 민심잡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30)부터 이틀 동안은 목포 공생원 방문을 시작으로 장흥과 강진의 수해 피해 현장까지 돌며 이재명 지사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2021-07-29
    • 이준석 대표, 30일 전남 방문..'호남 구애' 나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남을 찾습니다. 이 대표와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은 30일 여수와 순천에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에 각각 참배하고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어 순천 웃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난 뒤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달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분향소 방문 이후 한 달 반 만으로,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호남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1-07-29
    • 코로나 4차 유행..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코로나 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03으로, 전월 대비 3.9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판단 동향지수와 향후 경기전망 동향지수도 전달 보다 각각 7포인트와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021-07-28
    • 전남도, 다음 달부터 '천 원 여객선' 시행
      전라남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여객선 천 원 단일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천 원 여객선'은 전남도내 1,320개의 운항 구간 중 섬 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932개 전체 생활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섬 주민 5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에 빠진 거문도와 홍도 등 388개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를 통해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1-07-28
    • 김영록 지사 "지방이양재원 5년 이상 보전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재정분권을 추진할 때 비수도권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재정분권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교부세는 광역과 기초지자체에 꼭 필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감소분을 반드시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하고, 1단계도 이와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2018년 재정분권 1단계 시행에 이어 2단계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데, 지방이양에 따른 재원을 3년만 한시적으로 보전하기로 해 비수도권 지역의 반
      2021-07-28
    • 민주당 대선 경선 원팀 협약..네거티브 대신 정책 경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6명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원팀 협약식에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선거 대신 정책 경쟁을 벌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민주당 차원의 경선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주자 중 1, 2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사이에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면서 당 안팎에서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07-28
    • 민주당 경선 정책ㆍ비전 실종..네거티브 공방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정책은 사라지고, 표 얻기에만 급급하는 모습에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민주당 선관위가 공정 경쟁을 위한 '원팀 협약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진실 공방에 이어 지역주의 공방 등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이나 발전 비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대 지지기
      2021-07-28
    • 생태계 보고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앵커멘트 】 전남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다양하고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보존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과 섬 사이로 광활하게 펼쳐진 신안의 갯벌. 최대 40m 깊이의 펄갯벌 등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90종 5만 4,000마리가 넘는 물새들이 방문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보성-순천 갯벌은 금강에서 시작한 갯벌 퇴적물의 종착지로, 넓게 발달한 습지와 염생식물 군락을 형성하고 있습니
      2021-07-27
    • 민주당 경선 정책ㆍ비전 실종..네거티브 공방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정책은 사라지고, 표 얻기에만 급급하는 모습에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민주당 선관위가 공정 경쟁을 위한 '원팀 협약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진실 공방에 이어 지역주의 공방 등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이나 발전 비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대 지지기
      2021-07-27
    • 전남도, 부동산 보증료 감면..1년 간 306억 혜택
      전라남도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보증수수료 감면을 통해 1년 간 306억 원의 혜택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부동산 특조법 한시적 시행으로 소유권 이전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와 협약을 통해 보증에 따른 보수료를 4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낮추고, 등기 수수료는 50%까지 감면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까지 2만 9,000여 필지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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