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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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국무총리,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영광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17일 영광 대마산단에서 열린 e-모빌리티기업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마산단에 입주한 주식회사 대풍EV자동차는 필리핀, 이집트 등과 3천185만 달러 규모의 이륜형 전기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 첫 수출에 나섰습니다.
      2020-06-17
    • 사업성 재논의 한다지만 엇갈리는 반응
      【 앵커멘트 】 세 차례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놓고 광주시가 상가시설을 늘려 재공모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하지만 '상가시설 확대 불가'를 외치는 중소상인들과 여전히 '사업성 부족'이라고 판단하는 기업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사업자 선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상가시설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중소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상가
      2020-06-17
    • 이낙연, 당권레이스 출전 임박..광주 의원과 회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다음 주 '코로나 지휘봉'을 내려놓고 당권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최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과 저녁 만찬을 갖고 당권 도전의 불가피성을 설명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는 이낙연 의원에게 대권 도전을 위한 첫 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낙연 의원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3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이낙연 의원
      2020-06-17
    • 정의당, 기아차 女기숙사 무단 침입 철저한 조사 촉구
      kbc가 단독 보도한 '기아차 여직원 기숙사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해 정의당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여성위원회는 야간에 기아차 간부인 인사팀장이 여직원 기숙사방을 무단 침입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에 대해 직장이나 지역사회가 철저히 대응하고 불관용할 때 해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제대로 된 사건 조사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회사 측에 더 큰 문제가 있다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기아차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0-06-17
    • 5ㆍ18 관련법 입법 공청회...21대 국회에선 빛보나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책임자들은 여전히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일부 극소수 세력은 폄훼와 왜곡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법률로서 미완의 진실을 밝히고 역사 왜곡을 막아야만 합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도 보수 유튜버가 참석해 또다시 5·18을 왜곡하다 쫓겨나면서 5·18역사 왜곡처벌법이 왜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왜곡으로 얼룩지면서
      2020-06-17
    • 5ㆍ18 관련법 입법 공청회..21대 국회에선 빛보나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책임자들은 여전히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일부 극소수 세력은 폄훼와 왜곡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법률로서 미완의 진실을 밝히고 역사 왜곡을 막아야만 합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도 보수 유튜버가 참석해 또다시 5·18을 왜곡하다 쫓겨나면서 5·18역사 왜곡처벌법이 왜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왜곡으로 얼룩지면
      2020-06-16
    • 제1호 상생형 일자리사업 선정..탄력 붙는 광주형일자리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가 정부의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꼽히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직접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사업 진행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생형 일자리사업 선정의 가장 큰 의미는 정부 지원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을 발표한 뒤 올해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된 사업에
      2020-06-16
    • 전남 대학 졸업생 5,800명에 장학금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대학의 졸업반 학생 5,800여 명에게 1인당 6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은 도내 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돕기 위해 21개 대학의 졸업반 학생 5,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씩, 35억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달 24일까지 소속 대학을 통해 신청을 하면 다음 달 초까지 장학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인데 대학생이 아닌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0-06-16
    • 공공기관 이전 시즌 2는 "지역별 차등 배분돼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 2(two)는 기계적 균등 배분이 아닌 국가 균형 발전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위원은 전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이전 시즌 2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전기관의 기계적 배분은 비수도권 지역 간 격차를 줄이지 못한다며 권역별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총량을 고려한 이전기관의 차등 배분이 이뤄져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0-06-16
    • 해남 울돌목에 스카이워크 조성
      목포에 이어 해남에도 바다를 조망하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길이 110m, 주탑 높이 25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해남군의 상징 마크와 회오리 바다,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한 둥근 모양으로 조성되며 바닥은 투명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높이게 됩니다.
      2020-06-16
    • 코로나19 검사 오류 잇따라..보건당국
      【 앵커멘트 】 지난 14일 저녁에서야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지기는 했지만 사흘 동안 지역 사회에서는 혼란과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위양성, 이른바 가짜 양성 판정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검사의 신뢰도도 떨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민간병원은 민간 수탁기관에 의뢰합니다. 이번 광주 중고생 2명의 경우 한 민간병원에서 채취한 검체
      2020-06-16
    • 초선 의원 제출한 1호 법안..."정치력 있어야 통과 가능"
      【 앵커멘트 】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광주 전남지역 초선 의원 13명이 첫 법안 발의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력 없이는 법 통과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실제로 지난 20대 지역 초선 국회의원이 발의한 1호 법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은 3건에 그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초선 국회의원 13명 중 7명이 임기 시작 보름 만에 자신의 1호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역
      2020-06-16
    • 코로나19 검사 오류 잇따라..보건당국 "민간기관 전면 실태점검"
      【 앵커멘트 】 어제 저녁에서야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지기는 했지만 사흘 동안 지역 사회에서는 혼란과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위양성, 이른바 가짜 양성 판정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검사의 신뢰도도 떨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민간병원은 민간 수탁기관에 의뢰합니다. 이번 광주 중고생 2명의 경우 한 민간병원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기도 민간기
      2020-06-15
    • 초선 의원 제출한 1호 법안..."정치력과 노력 있어야 통과 가능"
      【 앵커멘트 】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광주 전남지역 초선 의원 13명이 첫 법안 발의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력 없이는 법 통과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실제로 지난 20대 지역 초선 국회의원이 발의한 1호 법안 중 본 회의를 통과한 법은 3건에 그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초선 국회의원 13명 중 7명이 임기 시작 보름 만에 자신의 1호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역사왜곡
      2020-06-15
    • 지역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배정...농해수위 5명 최다
      민주당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에게 상임위를 배정 통보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는 이개호, 서삼석, 김승남, 주철현, 윤재갑 등 5명의 의원이 배정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송갑석, 신정훈, 국토위는 조오섭, 김회재, 교육위원회도 윤영덕, 서동용 의원이 배정을 받았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소병철, 정무위원회는 민형배, 행정안전위원회 이형석, 보건복지위 김원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기획재정위는 양향자 의원이 배정됐습니다. 한편, 해당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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