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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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추미애·박용진,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
      광주에서는 추미애 전 장관과 박용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오늘(25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 금요시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 교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용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오전 유세에 나서 소상공인 문제와 경제 발전에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2-25
    • 대선 후보 4인, 정치 분야 TV토론..안철수 쟁탈전 '주목'
      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오늘(2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두 번째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TV 토론의 주제는 권력 구조 개편과 남북관계, 외교안보 정책 등 정치 분야입니다. 앞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위성 정당을 방지하는 연동형 비례 대표제 등 정치 개혁안을 내놓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과의 정책 연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에 대한 애정 공세가 예상
      2022-02-25
    • [대담]박용진 "윤석열 뽑으면 우크라이나 꼴"
       호남이 텃밭임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호남에서 80% 넘는 지지율을 거두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아직도 70%를 못 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박용진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만나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 백지훈 기자 - KBC가 갤럽에 의뢰해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67.5% 윤석열 후보 11.8% 안철수 후보 8.3%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에서 70% 못 넘겼고요 30% 목표한다던 윤석열 후보는 두 자릿수
      2022-02-25
    • 민주당, 원희룡 대장동 문건 입수 기자회견에 "엉터리 폭로쇼"
      더불어민주당이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문건을 입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엉터리 폭로쇼"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 본부장의 기자회견은 대장동 문건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새로운 내용이 없다. 이미 다 공개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증된 내용들 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무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원희룡이 희룡했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린
      2022-02-25
    • 문재인 "우크라이나 사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최근 매일 가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범정부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 회의를 매일 열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과 대응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현지 교민의 안전 문제와 직결돼 있고, 한국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2022-02-25
    • 이재명 38%ㆍ윤석열 37%..다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1%)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후보 정례조사에서 이 후보가 38%, 윤 후보는 37%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4%p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4%p 하락하면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가 다시 좁혀졌습니다.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이 영
      2022-02-25
    • 우상호 "민심 요동..다음주 이재명 상승세 뚜렷해질 것" 자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주 들어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며 "이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30% 중반대의 박스권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대위의 총력전·총공세 전략도 유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반면 윤 후보의 초반 행보는 오만하고 구태스러운 유세 내용이었고 이에 대한 중도층 반감이 확산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2-25
    • 심상정, "기득권 지키기 위해 배신"..與 정치개혁 제안 '거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 연대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오늘(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심 후보는 민주당이 제안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 연대 제안에 대해 "문제는 민주당이 말만 하고 안 한 게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심 후보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 "그 정치개혁 방안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이전부터 늘 더불어민주당 공약이었다"며 "대통령 선거의 유불리와 연계하지 말고 민주당이 정체성을 회복하는 차원에서 책임 있게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2-02-25
    • 이준석, 단일화 결렬 책임은 안철수에.."출마 포기하면 예우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결렬의 책임은 안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단일화 결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질문에 "단일화하자고 하고 단일화 결렬하자고 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며 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대해선 "그런 걸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며 "만약에 안철수 대표가 출마를 포기한다든지 한다면 그에 대해 '적절한 예우를 하겠다'가 공식적인 저희 입장"이라고
      2022-02-25
    • 김부겸 "3월 중순 오미크론 정점..확진자 가족 수동감시 전환"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다음 달 중순경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언제일지 궁금하실 텐데, 많은 전문가가 3월 중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정점에 달했을 때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총리는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비슷한 상
      2022-02-25
    • 사전투표 1주일 앞.. 여·야 호남 '총력전'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1주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늘(25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상무 금요시장 등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목포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목포역 광장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삼일절인 다음 달 1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광주로 내려와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재명 후보도 사전투표 전 광주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
      2022-02-25
    • '호남 홀대' vs '막판 결집 방어'..여야 호남 구애 '총력'
      【 앵커멘트 】 20대 대통령 선거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호남 쟁탈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호남 홀대론'을 띄우며 공략에 나선 국민의힘은 목표 득표율을 30%까지 상향했고, 민주당은 막판 결집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호남에서만큼은 역대 대선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던 국민의힘 계열 보수 정당. 오는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힘 입어, 꿈의 숫자였던 두 자릿수 득표율에 이은 30%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윤석
      2022-02-24
    • '20대 부동층''단일화' 대선 쟁점..광주시장 선거는 '경선방식'
      【 앵커멘트 】 KBC는 광주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여전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강세인 상황 등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광주 시민들의 대선과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심과 쟁점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대 대선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큰 변수는 20대 부동층으로 분석됩니다. 광주 유권자 가운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모두 7.1%입니다. 연령대별로 따져보면 20대 이하에서 17.5%로 가장 많았고 연령이
      2022-02-24
    • [여의도 정가소식] 이재명 "무안공항, 아시아나 거점 공항으로", 붕괴현장 다시 찾은 국민의힘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이재명 "무안국제공항, 아시아나 거점 공항으로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조조정을 방지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지원책으로 국제선 확대와 활주로·여객터미널 확장,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 국민의힘, 광주 아파트 사고 피해자들에 종합 지원 '약속' 광주 화정
      2022-02-24
    • 이준석, 이틀 만에 광주 찾아 윤석열 지지 유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틀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광주 충장로를 찾아 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만나며 목표로 잡고 있는 국민의힘 광주 지지율 30%를 통해 정권 교체를 이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에도 광주 운암동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 간담회를 여는 등 연일 호남을 향한 구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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