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확진자 속출 '사방팔방, 감염경로 제각각'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진도를 시작으로 영광과 순천, 광양, 수해를 입은 곡성까지 전남 전역이 코로나19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구, 전북, 교회, 방문판매까지 감염경로도 제각각이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복절 연휴 이후 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지 방문이나 사람들 간 접촉이 많아 감염이 우려됐는데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