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9곳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광주 북구와 순천 황전면 등 광주·전남 2개 구, 6개 동, 3개 면이 특별재난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이번에 선포된 3차 특별재난지역은 광주의 경우 북구와 광산구 등 2개 구를 비롯해 남구 효덕동과 대촌동, 동구 학운동과 지원2동, 서구 유덕동과 서창동 등 6개 동입니다. 전남은 광양 진월면과 다압면, 순천 황전면 등 3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구례, 곡성,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나주 등 전남 8개 시·군이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