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만 채, 전남 5만 7천 채 빈집 추정
광주에 2만 채, 전남에는 5만 7천 채에 달하는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빈집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광주에는 2만 채의 빈집이, 전남에는 5만 7천 채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에 8만 채 가까운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지자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곳은 전남 곡성군 1곳뿐으로 대부분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된 상탭니다.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