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 폐비닐 해마다 45,000 t씩 버려져
전남 농촌지역의 폐비닐 발생량이 해마다 45,000 t에 달하고 이 중 12,000여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최근 4년간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연평균 320,000 t 가량으로 전남도 연간 40,000 t을 넘었습니다. 전남의 농촌 폐비닐 발생량은 전국 시도 중 경북 다음으로 수거율은 70%로 12,000 t가량이 방치돼 정부와 지자체가 논의해 종합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