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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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관계자들 방역수칙 어기고 회식 '논란'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서울 서초갑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힘은 정신차리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14일 지인의 초대로 여의도 인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식사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정권이 바뀐 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2022-03-18
    • 정준호, "윤석열 승자독식 깨고 호남 챙겨야"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호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인수위에 2030과 광주ㆍ전남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그 자리를 서울대,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채워 과감한 인재등용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수위 인재 풀은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후보의 통합에 그쳐버렸고,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사람들의 재등용도 적지 않았다. 정치적 안배일 뿐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대 기득권 카르텔이란 오명을 떨쳐내고 새 정
      2022-03-18
    • [영상]윤석열 "국정 과제, 국익·국민 우선"..인수위, 본격 가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이후 주재한 첫 전체회의에서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 틈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가 다뤄야 할 시급 과제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의 신속한 손실 보상과 방역·의료 문제, 추가 팬데믹에 따
      2022-03-18
    •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발대식 갖고 필승 다짐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가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지지자와 학부모,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수십 년 교육 경험에 기반한 광주교육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피력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15년 전에 비해 광주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져 아쉽다"며 "실력광주의 전통을 되찾아 코로나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젊은 세대와 광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주요 공약은 △실력 광주교육 실현 △교육분야의 한국판 뉴딜 추진
      2022-03-18
    • 윤호중 "당이 부여한 직분 성실히 수행"..24일 원내대표 선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이 부여한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저의 부족함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저는 큰 힘을 얻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의원님 한분 한분의 귀한 말씀들을 겸허하게 받들어 민주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당 쇄신에 대한 소망과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당 중앙위원회를 통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
      2022-03-18
    • 문재인, 윤석열에 "문은 늘 열려있다..조율, 꼭 필요한 것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개별적 의사표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또한 청와대 직원들에게 윤 당선인 측
      2022-03-18
    • 민주당 광주시당, 23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지방선거 출마자 공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오는 23일 마무리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3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 인선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관위는 20인 이내로 구성되며, 중앙당 지침에 따라 여성 및 청년 각각 50%와 10% 이상, 외부인사가 30% 이상을 차지해야 합니다. 앞서 광주시당은 광역의원 지역구 20곳 가운데 8곳을 여성 청년 지역구로 지정했습니다.
      2022-03-18
    • 윤호중, 사퇴 압박 일축..오후에 입장문 발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당내 사퇴 압박에 대해 선을 그으며,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모두발언에서 "의원들의 당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투지를 읽을 수 있었다"며 "제 부족함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의원 한 분 한 분의 귀한 말씀을 새겨서 국민의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혁신에 대한 의지와 함께 사퇴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2022-03-18
    • 박지현 "2030 배제..특정 연령·학벌·지역 고집은 오답"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주류로 부상한 데 대한 일갈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여러 지역과 연령대가 탄탄한 구성이 뒷받침돼야 국민의 다양한 눈높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며 "지금 구성이 국민과 맞닿아 있다고 보기에는 다양성이 없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
      2022-03-18
    • 윤석열 측 "봄꽃 지기 전 청와대 돌려드리겠다"..외교부·국방부 답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부지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 두 곳으로 압축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현장 답사를 통해 장·단점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2022-03-18
    • 박주선, '서울대·50대·남성' 인수위에 "능력·경륜 중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박주선 취임식준비위원장이 "윤 당선인의 능력과 경륜을 중시하는 인사 원칙이 반영됐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구성이 마무리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다수라는 지적에 대한 해명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별히 서울대생이기 때문에 더 발탁을 하고 특별히 어느 지역은 배제를 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목표에 대해 "윤 당선인의 정치
      2022-03-18
    • 윤석열, 오늘 인수위 현판식.."靑과 지속적으로 소통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8일) 오전 인수위 현판식을 갖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한 뒤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현판식과 전체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합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회의 이후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2022-03-18
    • 윤석열, 인수위원 24명 중 광주전남 0명..우려가 현실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24명을 발표했습니다. 인수위원에 광주ㆍ 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지긋지긋한 호남 홀대론이 또다시 현실로 나타나는 것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핵심인 7개 분과 인수위원 24명에 대한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호남 출신에는 전북 출신의 이용호 의원이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에 포함됐지만, 광주 전남 인사는 한 명도 없습니다.
      2022-03-17
    • 윤석열, 인수위원 24명 중 광주전남 0명..우려가 현실로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24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인수위원에 광주ㆍ 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지긋지긋한 호남 홀대론이 또다시 현실로 나타나는 것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핵심인 7개 분과 인수위원 24명에 대한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호남 출신에는 전북 출신의 이용호 의원이 정무사법행정분과
      2022-03-17
    • "안보 해악"·"무속인 입김"..용산 집무실에 민주당 맹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졸속 이전은 안보 해악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 국방부 내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는 국방부와 합참의 많은 부서와 시설본부, 국방부 근무 지원단 등이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3월 말까지 이사를 해야 한다"며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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