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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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신중하게 검토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정책 대안을 검토해야 하고 중앙정부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선 7기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묻고 민선 8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행정통합이 어려우면 경제적 통합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0-10-14
    • 신안 하의도, 김대중ㆍ노무현 추모 조형물 제작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과 경남 김해시가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두 대통령의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양 시군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하의도를 김해시의 섬으로 선포하고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상징 조형물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의 스케치 장면을 본떠 철제 조형물로 제작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새겨 뜻을 기렸습니다.
      2020-10-14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4
    • '지역균형 뉴딜' 내건 정부..전략사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광주시는 AI 융복합 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주제는 '지역균형 뉴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2020-10-14
    • 전남 공공심야약국 2곳 지정, 새벽 1시까지
      전라남도가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동부권과 서부권에 1곳씩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살펴 점차 확대할 계획인데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됩니다.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 휴일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0-13
    • 재경완도군향우회, 해조류박람회 근무복 1천벌 기부
      재경완도군향우회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박람회 근무복 1천 벌을 기부했습니다. 근무복을 기부한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은 평소 고향 노인요양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등에 운동복을 기증하는 등 사획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2020-10-13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오늘(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3
    • '지역균형 뉴딜' 내건 정부..전략사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오늘 13일 청와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광주시는 AI 융복합 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주제는 '지역균형 뉴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2020-10-13
    • 진도군수 "출장비 대납 없다, 자체 경비 충당"
      태양광사업자가 투자유치 해외출장 경비와 접대비를 대납했다며 진도군을 상대로 반환소송을 제기하자 진도군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8년 중국 출장 당시 사업자 A 씨가 경비를 자신이 지급했다는 것은 자신들 일행의 비용이고 항공료와 체류비 등은 군 자체 경비를 사용했다며 증빙 자료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자금을 지원했다는 주장도 A 씨와 지인 사이 금전거래로 불법자금을 받지 않았으며 자료를 토대로 소송에 맞서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대응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0-10-13
    • 전남도의회 "전남ㆍ경남 해상경계 유지돼야"
      전라남도의회가 전남·경남 간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현재의 해상 경계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현행 해상경계선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유 없이 경상남도의 주장대로 단순히 양 지역 간 등거리 중간선으로 획정한다면 그동안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우리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생계를 위협받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말쯤 예상되는 권한쟁의심판에서 현행 해상경계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도록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는 경남의 불법조업임을 인정한
      2020-10-13
    • 제2차 뉴딜 전략회의 광주ㆍ전남 시도지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13일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며 기존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에 이어 사업의 핵심개념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20-10-13
    • 1단계 하향됐지만 '축제는 NO, 관광지는 개방'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그 동안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시설과 명소마다 재개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맘때면 꽃축제가 한창인데 지자체들은 방역 부담으로 축제는 열지 않고 관광객들의 자유 관람을 유도하는 쪽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갖가지 조형물이 푸른 잎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국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꽃을 덧씌워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지는데 올해는 예년처럼 축제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2020-10-13
    • 산적한 광주ㆍ전남 시도 현안 돌파구 찾아야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시ㆍ도 통합,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산적한 시도 현안들이 좀처럼 명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시도가 적극적인 대처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8일 정부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은 2005년 1차 혁신도시 사업 당시에는 세종시 건설과 정부대전청사 입주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됐습니다.
      2020-10-13
    • [모닝]농어촌공사 국감 "무용지물 배수펌프장, 옵티머스 손실 논란"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는데요. 폭우에 무용지물인 배수펌프장과 전문성 없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투자가 논란이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나주와 영광에서는 배수펌프장 13곳이 제방보다 낮게 설치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는 폭우에 무용지물이 된 배수펌프장이 논란이 됐습니다. 제방보다 낮게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2020-10-13
    • 완도 수산물, 미국 온라인몰 3만 6천달러 매출
      완도산 수산물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마케팅 활로를 열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4일까지 미국 울타리USA 온라인 몰에서 '완도 수산물 판촉전'을 열어 3만 6천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번 판촉전은 완도군이 해외시장개척 활동에서 처음 시도해본 온라인 판촉으로 내년에도 글로벌 대형 유통 업체를 통한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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