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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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공대 특별법안 발의 "재정 지원 법적 근거 포함"
      한전공대에 차질없는 개교를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신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출연을 통해 대학에 재정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전공대가 과학기술원과 같은 특별법인의 형태로 독립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운영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2022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 내에는 한전공대 특별법안의 제정과 공포가 꼭 필요합니다.
      2020-10-15
    • 보훈처 "5ㆍ18 전사자 -> 순직자로 변경하겠다"
      보훈처가 5·18 전사자를 순직자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형배 의원은 오늘 보훈처 국정감사에서 "5·18 사망자 22명을 전사자가 아닌 순직자로 변경해야 한다"는 질문에 박성득 보훈처장이 "죄송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법적 정리가 끝난 문제이니 해결해 바꾸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사자'는 '적'과의 교전으로 사망한 경우에 쓰는 용어로 5·18 민주화운동에 계엄군으로 투입돼 사망한 22명을 전사자로 분류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비판이 컸습니다. 보훈처의 이번 답
      2020-10-15
    • 광주 K팝 스타의 거리 홍보대사에 '크래비티' 위촉
      9인조 그룹 크래비티가 광주 K팝 스타의 거리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전 세계 K팝 팬 유치를 위해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에 광주 출신 K팝 스타를 테마로 스타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광주시는 홍보대사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을 만들어 광주를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아이돌 스타 30여 명의 핸드 프린팅과 스타 기념관, 벽화 등이 조성된 스타의 거리를 다음 달 개장할 예정입니다.
      2020-10-15
    • 전라남도, 공공기관 회의실ㆍ주차장 개방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발맞춰 지역의 공공자원을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합니다.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를 통해 도내 공공기관의 회의실과 강의실, 주차장 등 1,265건의 시설과 물품 등이 등록돼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포털사이트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입니다.
      2020-10-15
    • 3년 동안 광주 30층 이상 건물 소방특별조사 21%에 그쳐
      지난 3년 동안 소방특별조사를 받은 광주의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이 전체의 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소방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의 30층 이상 건물 60동 중에 지난 3년 동안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진 건물은 13동, 전체의 21.7%에 불과했습니다. 전남의 경우 지난 2017년 고층건물 21동 전체에 대해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졌지만 2019년에는 7동에 그쳤습니다.
      2020-10-15
    • 목포 등 서남권 시군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협약
      서남해안 다도해를 품은 목포시와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4개 지역 단체장은 목포상공호의소에서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남해안 섬 벨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유치와 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섬 발전 정책 관련 예산을 분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서는 등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연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15
    • 광주 국회의원 8명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원의 통합을 놓고 찬· 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안에 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법인화될 경우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1월부터 국가기관
      2020-10-14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광주 국회의원 8명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원의 통합을 놓고 찬· 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안에 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법인화될 경우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1월부터 국가기
      2020-10-14
    • 완도군, 외딴섬에 상수도 공급 추진
      완도군이 섬 지역 고질적인 식수난 항구적 해결을 위한 상수도 공급에 나섭니다. 대상 지역은 금일읍과 군외면, 금당면의 5개 외딴섬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7.9㎞와 육상관로 6.4㎞,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0-10-14
    • 5ㆍ18 조사위 "암매장 등 224건 제보받았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220여 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청와대와 국회에 제출한 첫 보고서에는 행방불명 14건과 암매장 49건, 헬기사격 등 발포 37건, 성폭력 7건 등 모두 224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명시됐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최초발포와 집단 발포 책임자 조사 등 7개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0-10-14
    • 광주 시민권익위,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정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익위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으며 11월 10일까지 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대해 광주시장에게 정책권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간공항 이전은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던 사항인 만큼 시민 여론조사 추진을 두고 전남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0-14
    • 전남 태양광발전소 2곳 중 1곳 송배전 난항
      전남지역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 중 1곳 이상이 전력계통 연결 지연으로 송배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소규모 사업자가 대부분인 1MW 이하 태양광발전소는 83,745건 중 61%인 51,460건만 접속이 완료됐습니다. 지자체별로 보면 인천과 서울 등 대도시는 90% 이상인 반면 전남이 16,527건을 신청했으나 43.2%인 7,134건만 접속 완료돼 정부가 수요에 적절히 대응을
      2020-10-14
    • 민주당 광주시당,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과 광주전남에 던지는 시사점'을 주제로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선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구상 중인 손은일 경상남도 정책수석보좌관이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시대에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광서 전남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여성구 한전공대 상임고문, 김영집 GIST 부총장, 이정환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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